🥯 도나스데이 카페 소개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수원 오목천동에 위치한 '도나스데이' 까페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방문한 곳은 수원 오목천동에 위치한 도나스데이 본점인데요, 벌써 여러 곳의 분점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쁘고 앙증맞은 도너츠로 특화된 까페랍니다. 4월을 맞이하여 벚꽃나무도 한창인 이곳에서 오늘하루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도나스데이의 메뉴는 특제 도넛과 프리미엄 원두 커피의 조합이 핵심입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버터 도넛'은 꿀과 고급 버터의 조화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특별한 식감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신선함이 특징입니다. 커피 메뉴 역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으로, 깊은 풍미와 향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북유럽 스타일의 미니멀리즘과 빈티지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 덕분에 인스타그램에서 자연스럽게 화제가 될 만한 포토스팟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요. 특히 계절별로 변경되는 테마 장식은 단골 손님들에게도 지속적인 신선함을 제공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모던한 감성의 건물 외관과는 다르게 까페의 정문은 굉장히 전통?스럽다고나 할까요. 전통가옥을 연상시키는 대문이 있어서 살짝 이색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왠지 저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끼이익~ 같은 소리가 날 것 같기도 했거든요.
네이*의 안내와는 입장시간이 다릅니다. 홈페이지의 영업시간은 오전 8:00 - 9:30 이지만 평일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도나스데이 방문하실분들은 미리 확인하셔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까페 내부에는 마치 북유럽에 온 듯한 장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1층 야외 테라스에는 로마의 트레비를 연상시키는 작은 분수가 단연코 눈에 뜁니다. 때마침 분수대도 가동되니 더욱 청량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테라스의 자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분수대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실내외의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이는 까페이기에 깨끗한 환경을 보니 내부 위생상태도 어느정도 보장되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까페 안팎에서 계속해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문을 하러 매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곳은 손을 씻는 곳인가요? ㅎㅎㅎ 독특한 인테리어가 까페 이곳저곳에 많이 자리잡고 있어 굉장히 특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전과 모던이 공존하는 컨셉 아닌 컨셉 느낌이랄까요?
항상 그렇듯, 아이들 등교/등원 시키고서 오픈런입니다.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수다도 떨고 아이들 하교시간에 맞춰 다시 컴백 할 수 있거든요.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까페 이지만 이른시간대에는 이렇게 한적한 모습도 있답니다. 오늘처럼 오픈런 하는 날이면 까페를 전세낸 날 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커피와 도넛을 주문해 봅니다. 각자 먹고 싶은 것들로만 취향껏 시켜줍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이만한 힐링이 어디 있을까요? 폭풍같은 아침시간을 보내고 난 후에 오는 달콤한 시간이네요. 이따 또 아이들 맞이하며 저녁을 준비해야 하지만 이렇게 충천하고 힘내볼께요:)
병음료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 만큼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짜잔! 대망의 시그니처 도너츠 라인! 구경 한 번 하고 가실까요?
도너츠는 언제 구운걸까요? 이렇게 흡사 꽃과 같은 도너츠들이 벌써 자리하고 있었네요. 알록달록 색감들이 너무 이뻐 눈으로 먼저 먹어봅니다. 하나씩 다 맛보면 너무 좋겠지만 경제 + 건강의 조합으로 인해 적당히 선택을 해야겠지요.
각 도너츠의 이름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과연 이름에 걸맞는 각 도넛들의 맛을 추측해 봅니다. 과일맛을 내는 도너츠와 초코맛을 내는 아이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제 최애 커피인 아아와 함께 주문을 해봅니다.
요즘 피스타치오가 엄청난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서인지 피스타치오 도너츠도 눈에 뛰는군요.
저 아래에 있는 대파스콘! 크림치즈와의 조합은 말해 뭐합니까. 추천드립니다. 그냥 드세요!
종류별로 골랐으니 이제 자리 잡으러 가볼께요.
1층도 좋지만 1층에 앉으면 먼가 손해보는 느낌... 있잖아요? 내돈내고 까페왔는데 2층가서 좋은 풍경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1층도 예쁘지만 바로 2층으로 올라가보도록 할께요.
2층으로 올라오니 역시나 푸르름이 보이네요. 아직 벚꽃이 피기 전이라 잎이 푸르지만 벚꽃이 피기시작하면 유명한 인스타 명소가 된다네요. 벚꽃피면 다시 와보고 싶네요.
자리가 정말 좋죠?! 이곳에서 밖을 내려다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속세와 떨어져서 잠시라도 힐링하고 오세요~
1차로 도넛이 나왔습니다. 개당 단가 좀 있는 편이어서 음료와 시키니 가격대가 꽤 쎄졌습니다. 하여 사이좋게 반반 나눠 먹어보겠습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너무 예쁜 도너츠 입니다. 상큼한 오렌지 빛깔이 도너츠인건지 오렌지인건지 헷갈리네요. 아마도 오렌지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도넛인 것 같습니다. 맛 또 한 너무 맛있어요!
이게 오늘의 원픽! 입니다.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도너츠 인데요 크림치즈를 듬뿍 머금고 있어 치즈가 다했습니다. 한 입 베어물면 풍부한 치즈의 풍미와 더불어 대파 향이 솔솔~올라옵니다. 너무 맛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옥상 야외테라스 입니다. 바닥에 하얀 백사장 같은 모래가 깔려져 있었는데요. 특이하고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1층의 야외와는 또 사뭇 분위기가 다른것이 이곳은 지중해 컨셉이네요. 각 층마다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백사장이 굉장히 특이한 컨셉인 것 같아요. 까페에 이러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곳은 처음 와 보았는데요. 맨발로 디디면 마치 해변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힐링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도 좋은 장소에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나스데이는 여러 곳에 분점이 많으니 시간되 되실 때 가까운 지점으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올 봄에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도나스데이의 주요 장점 5가지
1. 프리미엄 원료 사용: 모든 제품에 유기농 재료와 고급 원두를 사용하여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특히 무첨가 제조 과정은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 계절마다 변화하는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5년 봄 시즌에는 '봄 정원'을 테마로 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인상적입니다.
3. 접근성 좋은 위치: 오목천동 중심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로 쇼핑 후 휴식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4. 친절한 서비스: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천 서비스와 도넛 조합 팁을 제공하여 처음 방문하는 고객도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지속 가능한 경영: 일회용품 최소화 정책과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텀블러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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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스데이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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